드디어 전체 도색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... 몇년째 고민 고민만 하다가... 요런 느낌으로 작업 방향을 잡고~ 천안에 유명하신 김영국 사장님께 전체 도색 맞겼음~ 검정 올 도색, M-tech 2 전체 바디킷, 15" 순정 BBS RS 휠 전륜 1.5인치, 후륜 2인치 아우터림 장착, 익스테리어는 이정도로.. 우선 마무리 하기로 함. 이런 느낌이 나와주길 원하는데.. 저... 쿱바디 그리고 저 알피나 휠...!!!!! (난 세단에 BBS RS다...) ㅠㅜ 어제도 알피나 홈페이지를 뒤지고 있던 나를 발견했다... ㅡㅡ;;
이 차를 입양해 온 뒤 역시나 작심 삼일 마인드로 인해 구글에서 제공하는 blogspot 이라는 사이트에서 게시물을 몇개 만들었었다.. 거기에 보니 이런 글귀가.. ㅋㅋㅋ 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 e30 모델에 관한 정보 e30 모델에 대한 정보를 좀 찾아 봤음... http://en.wikipedia.org/wiki/BMW_E30
그렇다 세월의 흔적은 어쩔 수가 없었다... 입양 결정한 날 시승했을 땐 단점 따윈 보지이 않았다.. ㅎㅎㅎ 하지만 입양 후 몇일간 차량을 운행해 보니 하나둘 씩 문제점이 보이기 시작했다. 1. 외장 색상 검정색이 너무 타고 싶었다.. 그러나 이건 이상한 쥐색이다.. 게다가 이 색상은 86~89 년만 생산하고 더이상 생산된 적이 없는 색상이다!! 2. 아이들링 부조 냉간시엔 크게 부조 현상이 없는데 아이들링 안정화 이후엔 부조가 제법 심했다. 3. 파워 스티어링 문제 처음 인수시에 원래 파워 스티어링이 없는 줄 알았다.. 하지만 랙앤피니언 기어쪽에서 파워 스티어링 오일이 줄줄 세며 파워 스티어링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. 4. 이상한 조합의 라이트 처음 e30을 구매하려 했을 때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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